Brachetto ( 브라케토 ) 품종 100%인 아이이며
Piemonte (피에몬떼) 지방 와인으로
일전에 코스트코에서 구입했습니다.

약한 발포성에
장미향 가득한 아이로
가격은 1만원 초~중반 정도로 기억하는데
이 가격에 이만하면 정말 강추인 아이입니다.

달콤하고 발포성으로 기포가 기분좋게 터지며
일전에 마신 베르미글리오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블렌딩 안되고 단일품종이기에
장미향이 베르미글리오보다 더 풍부하고
진했습니다.

반피로사리갈도 한번쯤은 마셔보고 싶긴 하지만
브라케토 품종의 특징이 장미향인 이상은
어차피 같을꺼란 생각만 들기에 돈 낭비이다~ 라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ㅋㅋ
( 자기 위안 겸 자기 최면 중입니다. )

일전에 모 사이트에 제가 적은것 처럼...
비오는 수요일에
장미대신 브라케토 품종의 와인을 그녀와 함께~
는 어떨까요?

덧. 작업주로도 괜찮은 아이... ( 응? )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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