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카 온더락

나의 일상 2009. 9. 28. 23:12 |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대 찾는 바..
그런 바를 찾을때 마다
내가 마시는건 보드카 온더락..

느닺없이 누군가가 내게 이런 질문을 한적이 있었다.

왜 독주를 즐기냐고..
달콤한 칵테일을 두고서 말이다.

그러한 질문을 받을때 마다 난 늘 이렇게 이야기 한다.

" 산다는건 달콤하지만 않아..
보드카를 마실때 처럼 씁쓸하지...

하지만 말야...
독한 보드카를 마시고 나면
살짝의 달콤함이 있는데
그 살짝의 달콤함까지가 인생이야.. "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립니다~  (12) 2009.10.07
낮선사람과의 챗팅...  (0) 2009.09.30
선물은 좋아! - Daum Trabel Pouch ( 다음 트레블 파우치 )  (2) 2009.09.26
CD Breaker  (0) 2009.09.14
제주도 다녀오기..  (4) 2009.09.09
Posted by Arkano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