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A SOLAR tempranillo 2003

카사 솔라 틴토 템프라니요 2003

오랫만에 와인을 사서 마셨다.

 템프라니요 100%의 스페인와인..

15분의 병브리딩 했음

저가 와인에서 자주 느껴지는
알콜향은 없어서 좋았다.
첫향은 살짝 가죽향? 꼬릿한 향이 나고
가벼운 탄닌 목넘김후 달콤함
입에 머금었을때 베리향과

라이트 바디에 이탈리아 와인같이 부드럽다.

30분정도 오픈해두니 신맛이 좀 많이 느껴지긴하지만

아직도 안꺽이고 괜찮다.

이전에 마신 템프라니요 품종과는 느낌이나 향이 좀 많이 다른거 같다.

저렴한 녀석치곤 꽤나 좋은녀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