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수입되는 프랑스 까오르 지역의 와인은 별로 없다.

그중 하나인 끌로 라 꾸달..

 

2009년 WS TOP 100에 선정된 빈티지이다.

 

Malbec (말벡) 70%

Merlot (메를로) 15%

Tannat (타낫) 15%

의 3가지 품종이 블렌딩 되어 있다.

 

블랙베리, 커피, 다크초코, 블랙 체리, 오크, 민트계열의 멘톨향

프랑스 와인에서 칠레 와인 느낌을 살짜기 받았다.

 

긴 숙성 시간동안 탄닌이 잘 녹아들어 있다.

 

탄닌이 잘 녹아 있음에도 진하다.

거기에 뒤이어 산미가 혀 가장자리에서 맴돈다.

 

목넘김 뒤까지 이어지는 진한 탄닌감이 매력적이다.

 

트라피체 싱글빈야드보고 야생마라고 했는데

가격이 더 저렴한데도 불구하고 이 아이도 그에 밀리지 않는다.

 

그러나 싱글빈야드 보다 입안에서 느껴지는 질감이나

복합미가 떨어지는게 완숙한 야생마는 아니고 아직 어린 야생마이다.

 

구입가격이 3만원도 안되는데 불구하고도

이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아이라는게

입을 참 즐겁게 해주는 아이이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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