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 북문에서

누나와의 저녁만남 이전에

사촌누나와의 만남이 있었다.

 

지난번에 어디에선가..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본 기억과...

칼디 사장님이신 동혁이 형의

이야기가 기억나서

가보게 되었다.

 

동혁이 형의 이야기의 기억이 맞다면

이곳 사장님께서 북문 앞에

카페 2군데 ( 커피전문, 홍차전문 ), 와인바

이렇게 3군데의 가게를 운영중이신걸로 기억한다.

여튼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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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치즈 케이크
이건 참 맛났다.
진한 치즈맛과 달콤함....
음~ 좋아 좋아~
많이 달지 않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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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 케이크...
이건 보기엔 맛나 보이던데..
이건 영~ 아니야... -_-;;;
특히 크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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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에소프레소 더치~
달콤한 케익과 씁쓸한 커피의 만남은
최고의 만남이야!
티라미수 빼고.. ㅋ
 
홍차도 팔던데....
어떨지는 의문...
마셔보지 못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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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큰 장식장 넘어 출입문이 숨겨져 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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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풍경....
피아노위의 다기 셋트는 색다른 만남인듯 하다.
동양의 다기 셋트와
서양의 피아노의 만남..
단, 저곳의 피아노가 울리지 않아서 안타까웠다.
 
 
 
 
햇살이 따뜻하게 내리쬐는 날의...가 아닌...
무덥게 내리쬐는 봄날의 오후...
 
점심을 먹고, 저녁시간까지 기다리기 위해
도서관에서 책을 보던중
사촌누나와의 만남...
 
뭐~ 사촌누나가 이곳에 다니고
내가 연락을 했으니 만날수 있었다.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것 아닐까?
 
사촌누나는 요즘 교생실습을 나간다고
참 힘들어 하고....
 
한~ 1시간 정도의 만남이였지만,
언제 또 보겠어~
 
저번에 고모부가 장사하는 가게로 가긴했어도
사촌누나 서빙바빠서
가족들하고 이야기도 옳게 못하고...
 
그래도 오늘 서로 그간의 일도
많이 이야기 하고
오랫만의 만남이였지만
좋은 만남이였다.
 
 
 
 
 
저녁먹고 나와서
누나보고 나중에 같이 가자고 하긴 했는데...
언제쯤 같이 가보려나??
같이 가자고 한곳도 참 많네...ㅋ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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