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던 튀김집 중 한군데..

튀김공장과 같이 주문 즉시 튀김을 만들어서 내어주는 곳이다.
튀김공장과 어느 부분에서 다르고 틀린지 궁금하기도 하고
안가본 곳이라 혹해서 가본 곳..


미리 예약하고 찾아가면 무료로 제공되는 치즈 셀러드..

예약시스템이 좀 웃기긴 한데 뒤에 이야기 할 부분이고..
( 까고 싶어 까는게 아니라 가기위해서 예약 하다보면 알게 된다. )



보기엔 약간 눅진해 보일지 모르지만
바삭하게 잘 튀겨진 튀김들..

튀김공장에 비해 튀김옷이 좀 두껍고 하다보니
바삭거림이나 식감은 더 크긴 하지만
반대로 씹을때 튀김 안의 식재료와 튀김이 좀 따로논다.

거기다가 가장 큰 문제점은 먹다보면 느끼하게 물리는 단점이 있다.
( 이날 튀김과 맥주를 같이 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

전체적으로 조용하지만 시끄러운 곳이다.
(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용한데 가게가 좀 자그마하다 보니
손님이 많아지면 시끌시끌.. )

이곳에 가기위해 4번 정도 도전을 했는것 같다.

한번은 쉬는날..

두번째는 갔더니 단체손님 왔다고 튕겼고..

세번째는 예약을 주말 장사를 시작하고나서 예약을 하게 되었는데,
주말인 관계로 예약 받지 않습니다.
오시면 한시간 정도 기다리실수도 있습니다. 라고 하였고

그리고 마지막 네번째 이곳에 가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열심히 기를 쓰고 찾아갈 만한 곳은 아니다.
튀김을 먹다보면 느끼해져서 너무 빨리 물리는 곳이다.

맥주 생각이 날때 한번즘 찾아가볼 만한집...
위의 셀러드는 괜찮았다. 다음에 갈땐 예약하고 가봐야지..

아! 예약을 해도 평일에도 장사 시작하기 전 예약 손님에
 한해서 셀러드가 제공된다고 한다.

이래저래 일관성이 없는 부분이다.
전체적인 점수를 준다면.... 글쎄다...
 그리 높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아! 이곳 실내 흡연석으로 술집이니 흡연은 이해하겠지만
이 작은 가게 흡연하면 가게안에 담배향이 가득 차던데
금연은 안되는 것인가.....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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