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라스또..

이웃 모 블로거분 글을 보고 가보고 싶단 생각이
강하게 들어 가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다녀왔다.







가격은 전체적으로 셋트 메뉴는 1만 내외 부터 2만 내외까지 다양하게 있다.

거기다가 다양하진 않지만 생선별로
도시락으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 지라시 벤또가 참 기대되는데 나중에 맛봐야 겠다. )

테이크 아웃이 되어 나중에 여행가거나 공원에 갖고가서 먹기 좋을듯 하다.



커플 초밥 세트로 나온 초밥들..

장어, 유부, 계란, 광어, 연어, 참치, 새우 등등
다양한 구성의 초밥이 20개 나온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사라다 우동..

위에 보이는 셀러드 밑에 우동면이 들어있어서
드레싱과 함께 전체적으로 비벼서 먹으면 된다.

샐러드 파스타 느낌이 나는데
그보다 드레싱의 맛과 향이 강하다.

음... 간장맛도 나면서 어디선가 맛본적이 있는 그런 드레싱인데
설명하기가 참 어렵다.

초밥은 밥이 입안에서 좀 뭉쳐져서 노는 느낌이 있는데
그 부분은 좀 아쉽다.

전체적으로 가격대비로 만족 스럽다.

요즘 시내에 초밥집이나 일식집들이 많이 생기던데
그러한 곳들을 다 가본건 아니지만
이런 캐쥬얼한 초밥집이 늘어나서 편하게
초밥을 맛볼 수 있게 된건 참 좋다.

이집은 초밥집이면서 벤또 메뉴도 같이 하던데
다음엔 벤또 메뉴를 맛 봐야 겠다.

테이크아웃으로 해서 놀러가면서
맛봐도 참 좋을것 같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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