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왜 이렇게 느린걸까..

버벅거리는 걸까 라고 생각이 들면 아버지께서 이런말씀을 하신다

" 알아서 손봐줘~ " 이러면 대략 할말 없음모드다.

 

왠지 낚였다~ 라는 분위기랄까.

아버지께서 설맞이로 오셨는데 이번에도 노트북을 들고 오셔서

별 생각없이 내 컴터 옆에 설치 해 놓고 쓰실려면 쓰시게 뒀다.

그뒤의 상황은 언제나 흘러가는 상황이다.

 

명절땐 집에 컴터가 대략 3대로 불어난다.

공유기가 있기에 망정이지 없었다면....

 

노트북이 2대라서 유무선 겸용공유기를 구입하고 싶었지만 팔지 않아서

그냥 무선공유기만 샀다만 잘 쓰는중..

 

일단 아버지의 노트북은 좀 된 예전 기종으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충 이렇게 생겼고 성능은
 
P-M 1.6에 256Mb 60G하드와 ATI Mobility Radeon 9200비디오 카드를 탑제한
녀석으로 내 컴퓨터보다도 성능이 더 좋다! ( 당연한거 아닌가? -_-;; )
물론 CPU야 2.4B와 셀러론인 M인거랑 따지면 이래저래 서로 차이는 있겠지만..
 
어쨌든 중요한건 그것이 아니라!
완전 느리다.
 
성능은 내 꼬물 컴터 보다도 더 좋으면서
우찌 내 꼬물컴터보다도 더 느린거야!
 
부팅후 첫화면까진 괜찮은데 그 뒤론 대략 지지스럽다.
적어도 셀러론의 위력이 발휘되는 인터넷은 좀 빨라야 하는거 아니니? -_-
익스플로러 하나 여는데 무슨 천년만년도 아니고
대략 이건 손볼게 하나두게가 아닌듯하다.
귀찮아 죽겄는디..
난 언제자냐구!
 
나 화요일까지 일나간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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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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