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전통품종인
Grechetto (그레체토)를 베이스로
Trebbiano (트레비아노)와
Verdelho (베르델호)를 버무려 만들어낸 아이

가볍게 즐기기 좋은 아이이다.

레몬의 풍미가 옅게 깔리며
망고와 같은 열대과일 향이 올라온다.

산미감이 크게 없으며
크게 모나거나 크게 강렬하지 않은 아이이다.
마치 일전에 마신 빌라 안티노리 블랑과 많이 흡사하다.

구입가격대는 데일리급에서도 편한 데일리급 가격이다.
차게칠링을 잘 해서 더운 여름에 맥주대신에
맥주처럼 벌컥벌컥 마셔도 좋을것 같은 아이이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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