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방문한 라마 & 바바나
요즘 여기저기 체인처럼 늘어나고 있다.



피체리아 탄두리..

커리를 먹을때 같이 먹는 난을 도우로 사용하여 만든 피자
원래 도우자체가 얇고 바삭하게 굽히는지라
바삭한 도우에 토핑을 얹어 구워낸다.



나시고랭..

나시고랭은 인도네시아의 볶음밥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그러한 나시고랭을 난에 넣어 감싼뒤 다시한번 구워내어
소르를 뿌려서 낸다.

그래서인지 모양이 마치 커다란 만두처럼 생겼다.



커다란 만두의 반을 슥슥 갈라내면

나시고랭이 보인다.
나시고랭을 전통적인 방식만을 이용한게 아니라
거기에 치즈를 더해내어
나시고랭을 뜰때 늘어나는 치즈를 볼 수 있다.



독특했던 매력의 소스..

나시고랭의 난이였는지...
피자였는지 찍어먹으라고 주었는데

마요네즈에 커리.. 그리고 이거저것 넣은것 같은데
상당히 매력적이다.

모 피자집의 갈릭 디핑소스 저리가라고 할 정도로..



후식으로는 시원하고 새콤하게 라씨 한잔!!

커리라는 아이템을 약간 케쥬얼하게
그리고 퓨전스타일로 만들어 내어 편하게
다가설수 있도록 만든건 좋은데
너무 퓨전스타일 처럼 되어 전통도 없고
그 나라의 색도 없어진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편하게 맛보러 가기 좋은곳..
요즘 여기저기 많이 생겨서 찾아가기 편해졌는데
오히려 왜 난 경대 북문의 마야같은
그 나라의 색이 강한 음식점이 더 끌릴까?
Posted by Arkano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