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앙로] 파스타민
여기저기 맛집~ 2008. 6. 22. 10:04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은날이였었다.
집안에 계속있다간 우울모드가 되는지라
카페회원분들을 만나서
함께 식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었다.
저녁경에 저녁을 먹으려고 찾은 시내의
파스타집인 파스타민
저녁시간에 왔는데
창가쪽 자리를 잡을수 있었다.
창가쪽에 앉아서 가게쪽을 보며 찍었다.
창가쪽 자리에 앉아서
밖을 보니 꽤 괜찮더라구요~
저 멀리 보이는 카페는 커피빈 입니다.
아직 한번도 안 가본 곳이에요~
가서 시켰는데
빵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빵을 따로 시켰답니다~
마늘빵이 요렇게 1000원이에요~
요건 방울양이 시킨
오븐 치즈 토마토 스파게티
맞나모르겠어요..
여튼.. 그런이름 비슷한 것이였답니다~
방울양은 치즈가 많다며 좋아하던데,
꽤 많은 치즈가 뿌려져 있더라구요~
이건 현이누나가 시킨
해물 크림 스파게티
면이 좀 퍼지게 나왔더라구요.
조금 아쉽긴 했지만
가지고간 로제와인과 잘 어울렸고
맛났답니다~
요건 제가 먹은
까르보나라!
기본이 맛있는 집은 뭘 먹어도 맛나다는
저의 철학으로 인하여
처음가서 먹는집에서 시키는건
언제나 까르보나라 랍니다~ㅋ
크림도 그렇게 진하지 않고,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답니다~
후식으로 나온 케익이에요~
전 오렌지 쥬스를 시켰는데
후식이 몇종류 있더군요.
소스가 다른 집들처럼 걸쭉하지 않더군요.
보통 대구의 스파게티집을 가보면
좀 걸쭉하던데..
( 페퍼밀도 가서 좀 진하고
걸쭉하게 해달라고 하는데
다음번 부터는 주방장님의
솜씨대로 해주세요! 를 외쳐야 겠어요~ )
진하지 않고,
고소하니 맛난 파스타 집입니다.
셀러드도 나왔는데
안타깝게 깜빡했답니다......
여름이 되면 더워져서
야외테라스쪽에서 먹긴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날씨 좋은날 야외테라스에 앉아
식사하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파스타 집이에요~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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