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만나서 같이 노는 친구분.. 이번엔 한~ 2달여만에 만났다.사진올리지 말라면서 사진빨 안받고 실물에 자신있다며죽어도 안찍히겠다던 아영양~저~어~어~기~서 찾아낸 사진으로 올렸다.올리지 말라며 협박하던데나와 널 아는 사람이 누가 여기까지 찾아와 보겠냐 ㅋㅋ이때가 3년정도 전인듯 한데이때랑 지금이랑 달라진게 없냐? -_-;;;;
라안의 기본..좀더 있는데 한잔 들어간 상태에서셔터질은 역시 떨리는구나..찍어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잊고선놀아버리다가 아차 싶어서 꺼내들은 디카로 찍었다.아직 사진 찍는것은 알제트씨를 따라가려면 무무무무무무무 멀었다..한장 더 있어야지 한상 사진이 완성되는데나머지 쪽 사진은 너무 떨린 나머지 올리기가 참 거시기 하다.라안은 로바다야끼인데 기본안주가 충실한 편이다.
쿠폰으로 주문한 해물오뎅나베빨갛지도 않지만 국물이 매콤 칼칼하니 괜찮았다.쿠폰으로 주문한 메뉴인데도 가게측에서 뭔 소리도 없거니와내용면이나 크기에 있어서도 본메뉴와 똑같다.뭐 당연한건가 싶기도 한 이야기 이겠지만예전 어디에서 쿠폰으로 주문했을 땐안에 들어가는게 부실했는 기억이 있다.이게 먼저 나와서 먹으며 몇잔하니 아래 사진의 메뉴가 나왔다.
라안의 주력메뉴중 하나인참치 갈비 구이? 메뉴를 잘 못외우겠다.대충 그런 이름인듯 싶은데...어쨌든.. 참 맛난 메뉴..이곳에 가면 이 메뉴를 먹으러 간다. 사실 여기 간거 이번이 2번째고 이곳은 아영양하고만 가본곳이다.딴 친구들하곤 다 다른곳을 주된 단골집 마냥 간다.어쟀든... 라안..기본 안주도 충실하고,가격대비 충실도 면에선 만족 스럽다.쿠폰 사용하고 안주만 1만 6천원...특히, 준코보다 조용해선 대 만족!준코는 기본안주가 좋아서 가끔 가는데너무 시끄럽다.그리고 메뉴 안주는 영 맘에 차질 않는다. 이곳에서 좀 더 올라가면 미나미라고 있는데미나미와 이곳 라안의 사장님이 같은 분이라고 들었다.맞는지는 잘 모르지만...좀 더 조용한곳을 찾는다면 미나미가 좋다고 한다.
Posted by Arkan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