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맛집을 소개할때빠지지 않고 나오는 유부전골 집.. 그래서 예전부터 찾아가서 먹어 볼꺼라고벼르고 벼르고 했는데둘일땐 부산 2번정도 간듯 한데 다 못먹었다. 그런데 혼자일땐 오기가 생겨버려서 인지물어물어 찾아가서 먹어 보았다. 고픈 배를 잡고 가서 먹어서인지너무 맛있었다. 한그릇에 2000원예전엔 리어카 같은곳에서 판다고 했는데이젠 옆에 작은 가계도 생겼다. 어느분의 블로그에선 그곳에서 파는오뎅튀김인지... 오뎅인지도 먹어보라고 했는데자금의 압박을 느낀 나머지 어쩔수 없이 패스 했다. 오뎅이 탱탱하니 식감은 좋았다.그리고 유부안에 만두처럼 들어있는 여러가지들..당면이 주되긴 했는데 그외 좀더 들어 있는거 같았다.사진엔 오뎅만 나와서 좀 안타깝다. 유부를 잘라 줘선 안에것이 다 나왔지만...냉정한 판단은 찾아가서 먹을 정도까진 아닌데,그래도 달떡이나 유명한 떡볶이 처럼한번씩 문뜩 생각날것만 같다.그리고 주인 아주머니 분은 좀 불친절 하신듯...담아 주시는데 포스가 흠.... 부산에 갈 일이 있으면 잘 안가니다음번에 가서 또 먹어야지.... http://yubu.co.kr/mall/여기서 인터넷으로도 판매하니 대구서도 먹을순 있지만어느 음식이던지그곳에서 직접 먹는건 또 다른뭔가가 있는것만 같다.
Posted by Arkano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