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는 금욜쯤 온거 같은데,

할머니께서 편지봉투에 닉네임으로 적힌걸

보시고는 이상한 편지로 아셨는지

갖고 계시다가 토요일날 주셨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시리아님께서 보내주신 물품들..

양이 얼마 안되어서

조금 보내주신다더니

한동안은 충분히 마실 양을 보내 주셨다.

 
 
 
아침에 일어나서 학원을 가려다가
그냥 오후헤 가야지란 생각이 들어선
아침에 상쾌하게 한잔 마시고파서
받은 물품중에
Dilmah의 민트티를 들었다.
( 집에 티팟이 없고 해서 차 끓이는거 보면
냄비로 모든 차를 우려내서 마시는데
참 엽기적인 방법이라 중간 과정 생략.... 맛 좋으니 된거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침에 마시는
첫 차라고 좀 옅게 우려냈려고
물을 500mL정도 놓고 우려냈는데도
향이 풍부하게 많이 났다.
( 아쉽다.. 물 좀 더 넣을껄....
요즘은 눈대중으로도
500mL ± 조금 오차 정도 나온다. )
 
민트의 상쾌한 향이 은은하게 난다.
양치질한것 때문에 향이 좀
죽게 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향이 나는걸 봐서는
그냥 마시고 하면 민트향이
많이 날듯 하다.
 
차게 해서 마셔도 좋을듯 하다.
잔에 마시는데 마지막 조금이
다 식은 상태로 마시게 되었는데도
나름 괜찮았다.
 
식은뒤 달콤하게 시럽 넣어
달콤하게 마시면 음료로도 훌륭할듯..
 
맛은 뭐...
그냥그냥 그런 맛(?)
향으로 즐기는 차 답게
풍부한 향을 즐기기 좋은 차인듯...
 

'찻집/카페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ash 허브차  (0) 2007.09.03
Lipton Ice Tea Mix Raspberry  (0) 2007.08.30
수국차  (0) 2007.06.27
루이보스티  (0) 2007.06.23
Dilmah - Earl Grey  (0) 2007.06.13
Posted by Arkano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