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조르쥬 루미에의 샹볼 뮤지니 - Chambolle Musigny 2000
마신 와인들 2007. 6. 11. 02:40 |
6월 9일 와카분들과의 만남..
그리고 샹볼 뮤지니와의 만남..
샹볼 뮈지니는 동네 이름으로 뮈지니와 본마르의 두가지 그랑크뤼 밭을 가지고 있고
이들 밭에는 여러 생산자들이 있습니다.
또한 레자무레즈나 위의 사진에 나온 Les Cras를 포함한 24곳의
프레미어 크뤼가 있고요 이들 프레미어크뤼 밭에도 여러 생산자들이 있습니다.
프레미어크뤼 아래에는 그냥 빌라쥐급으로 샹볼뮈지니 와인들이 있다.
부르고뉴 와인들 중에서 가장 섬세한 와인을 만들어 내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마신 샹볼 뮤지니는 빌라쥬 와인이고,
샹볼 뮤지니 레 자무레즈의 경우는 프리미에 등급이다.
( 등급은 둘다 AOC이고,
AOC등급은 그안에서
1등급 그랑크뤼
2등급 프리미에 크뤼
3등급 AOC꼬뮌 (빌라쥬)
4등급 AOC레지오날
로 나뉜다. )
디카가 없었는걸 무지 후회한 하루였다.
그덕에 오랫만에 폰카질...
풀바디 까진 아닌데,
입안에 어느정도 차오르고
탄닌이 혀를 쬐여주고,
그리고 베리향과 커런트 향과
가죽향이 났다.
왜냐? 직접 마셔 보시라...
풀바디 드라이한 와인이니깐.. ㅋㅋ
비제이님이 인비노 직원이 풀바디의 드라이한 와인이라고 해서
골라 들고 왔는데, 4명이서 마시는 순간 한 이야기는
달다... 달콤하다 였다.
까쇼품종인데도 달콤했다.
오히려 까쇼라고 늘 드라이 보단 이런녀석이 있으니
까쇼도 달다는걸 인식할수 있으니 더 좋았던 와인인거 같다.
고정관념을 갖지 말라고 말해준 녀석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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