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지아누나의 블로그를 보고
여기 괜찮아 보이네~ 라고 생각했는
커피정원 이란 곳을 다녀왔습니다.


조금 늦은 저녁시간에 찾아갔답니다.


올라가는 중간에 요런 깔끔한 표지판이 있더군요.


최근의 카페의 경향인지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느낌이 따뜻하니 좋았습니다.


중앙에 보면 색다른 테이블이 있는데
요런곳에서 와인모임이나
커피모임 같은 여럿이서 하는 모임을 하면
참 재밌을꺼 같아요.

그리고 1개의 의자도 독특했습니다.


예전에 DELL이란 카페가 있었는데
그곳이 없어지면서
시내에서 카페를 이곳 저곳 다니게 되었답니다.

DELL이란 카페에 참 많은 추억과 기억이 있었는데
참 아쉬워요~

이곳에 갔더니 그 DELL에 가면 늘 마시던
이탈리아 소다라는 메뉴를 보고
둘이서 그때를 생각하며!
라는 생각으로 시켜 마셔보았는데
그때 그맛이 아니더군요.
그때의 맛보다 더 강했답니다.

그때의 카페는 이제 없지만,
이제 앞으로 함께 하며
여러 카페를 둘러보며
새로운 기억을 함께 써 나가면 되기에
이런 카페들이 늘어나면 찾아가는게 재밌습니다~ ^^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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