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이를 만나 그냥 커피만 마시고 오려고 했는데
제가 저녁을 안 먹은걸 알고서는
질질질 끌려 간 곳입니다.

귀차니즘에 내부 풍경과 같은건 모두 다 패스 하고..

모듬 치즈 피자를 먹었습니다.
( 메뉴 이름이 맞나 모르겠습니다.. )

마르게리따 피자같은 얇은 피자 도우위에
4가지 치즈가 얹어져 있습니다.

치즈중 한가지 맛이 단호박 비슷한 맛을 내고
치즈가 전체적으로 뿌려져 있습니다.

그점이 조금 아쉬운데
치즈별로 맛을 느껴볼 수 있도록
치즈를 나눠두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뒤따릅니다.

커피를 마시자며 친구보러 가서
난데없이 피자만 먹고 왔습니다~ ㅎㅎ

다음번에 가면 유기농 카페답게
커피를 마셔보고 싶네요.

그리고 와인도 팔던데
판매되는 와인을 보니
아... 참 멋지더군요.

다음에 와인 마시러 가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모임을 여기서 해보거나..

위치는 KBS 방송국 뒤편입니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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