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까지 페퍼밀에서 나온 신메뉴를 무료 시식할 기회를 주어서
달팽이 요리라는 말에 맛보고 싶은 욕구를 참지 못하고 가보았답니다~

방아잎 향이 조금 강렬하게 나는게
호불호가 갈릴 아이인듯 합니다.
셀러드가 같이 나오는데
나오는 셀러드도 나름 향이 강하다보니
둘다 서로서로 향을 뽐내 어울리지 못하더군요.

사장님께 이야기 드리니
제가 갔는날 무슨향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향신료가 조금 많이 들어갔다고 하시더군요.
다음번에 와서 맛볼땐 이렇진 않을것라고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달팽이 요리라고 해서 조금 혐오감을
가질지 모르지만,
식감은 골뱅이 보다 좀 더 부드럽습니다.

선입견이 제일 무서운게
모르고 먹이면 뭐야? 맛있네~ 이러면서
먹을것이지만
달팽이야.. 라고 하면 바로 욱! 이렇게 될지도...

다음번 방문때 맛볼 기회가 된다면
다시금 맛보고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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