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 인형 전시회

지난번 서울 방문때 들린 서울 인형 전시회 입니다.

몇일전 막을 내린걸로 압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답니다~

힘든 알바생..
이전에 알바할때 저러한 인형을 쓰고
했는 알바가 있었는지라 힘든걸 알지요.

어느 아이는 무섭다고 울더군요.

지점토 인형

위에 볼링핀 처럼 세워진 인형을 보고 웃으면서
볼링치기 딱 좋겠다~ 라고 이야기 했는데 어이없다는 듯이 웃더군요.. ㅠㅠ

배열을 봐도 딱 볼링핀인데 말이죠..

귀여운 고양이 인형
이러한 동물인형도 꽤 많이 차지를 했습니다.
( 테디베어전 제외 )

세계 역사의 미녀들에 있는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스 루이 16세의 아내로
비운의 여인이라 생각합니다..

테디베어는 크게 한 부스로 따로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금액을 지불하면 직접 만들어 보는 코스도 있었답니다~
만들지는 않았지만..
( 만들었다간 손가락에 구멍과 피가 난무 했을듯 합니다.. )

입구에서 반겨주는 천사 테디베어

선덕여왕 시리즈도 있더군요.

여기 앞에서 선덕여왕 테디베어를
보시는 분들 전부다 비담을 얼마나 연발하시는지..

무릎팍도사 테디베어 입니다.

건도를 맡은 테디베어의 입꼬리를 보세요~ ㅎㅎ

무도 시리즈도 있었는데
무도 시리즈의 백미는 노홍철 테디베어 였습니다.
수염까지 완벽제현한 저 모습...

이번 인형전에
구체 관절 인형들을 보러 간 경우인데
실제적으로 구체 관절 인형은 많이 나오지 않고
그외적인 인형쪽으로 많이 나오고
생각보다 구체 관절 인형은 많은 부분 차지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인형을 좋아한다면 둘러 보는 것도 좋지만
생각보다 많이 볼거리가 있거나 하단 생각이 들지 않는
그런 전시회 였습니다.

뭐랄까... 음... 한 5% 부족한 전시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