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프로젝트가 터져나오고
야근이 시작되었다고 하지만
이상하게도 요즘 마음이 평온하다.

오히려 예전에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이러한 저러한 생각이 한가득 했던 때가 있었는데
결론을 내고
그 결론에 맞춰 내 생활을 바꾸고

종종 강림하는 지름신에 맞서 싸우긴 커녕 순응하고...
( 그나마 비자금을 좀 마련해 놨기에 다행이지.. )
와인 보며 바보처럼 행복해 하고..
뭐~ 지금과 같은 생활이 나쁘거나 안 좋은게 아니지만,

지금껏 지내온 내 생활과 내 패턴을 봤을때
가장 위험한 한때인건 확실하다.

하나하나 감정과 생각을 없애가기 시작해 버렸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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