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어느날..

나의 일상 2010. 4. 21. 18:48 |













한 두어주 정도 지났는 사진들..

이제 꽃은 다 지고
파릇파릇 잎이 잔뜩 났다..

일이 없는 일요일에 출근 아닌 출근을 했다.
( 일은 핑계였고, 사실은 사진찍으러.. )

사진을 찍는데 같이 손잡고 다니며 사진찍는 커플이 부럽더라..
줸장..

날씨가 풀리는 봄날이지만 아직도 겨울이 그 안에 있었다.

여름의 이곳은 또 어떻게 다를까?

덧. 같은 구도 같은 색감의 사진이지만
원근감에 따라 느낌이 참 다르다.
사진 찍는것은 이러하기에 재미있고 즐겁다.

내가 보는걸 그대로 표현될때의 그 느낌..
언제쯤 되어야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까?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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