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어주 정도 지났는 사진들..
이제 꽃은 다 지고
파릇파릇 잎이 잔뜩 났다..
일이 없는 일요일에 출근 아닌 출근을 했다.
( 일은 핑계였고, 사실은 사진찍으러.. )
사진을 찍는데 같이 손잡고 다니며 사진찍는 커플이 부럽더라..
줸장..
날씨가 풀리는 봄날이지만 아직도 겨울이 그 안에 있었다.
여름의 이곳은 또 어떻게 다를까?
덧. 같은 구도 같은 색감의 사진이지만
원근감에 따라 느낌이 참 다르다.
사진 찍는것은 이러하기에 재미있고 즐겁다.
내가 보는걸 그대로 표현될때의 그 느낌..
언제쯤 되어야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까?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겔럭시S 애칭의 불편함 - 애국심 마케팅이 싫다. (3) | 2010.06.09 |
---|---|
이경오 팝페라 콘서트를 보고 - 불편한 만남 그리고 어긋남 - (0) | 2010.06.07 |
코 끝 가득 와인향기.... (2) | 2010.03.17 |
위험한 순간과 평온한 순간의 사이에서.. (0) | 2010.03.08 |
샤넬 알뤼르 옴므 에디시옹 블랑슈에 꽂히다.. (2) | 2010.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