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일본식 카페라면서 큰 카페가 하나 생겼다.

결혼식을 마치고 인천에 오기전에
들렸던 카페..

버들 류라는 한자를 사용하는 카페로
일본식 드립커피 어쩌고 하면서 나왔다.

난 일본식 드립커피라고 해서 미미식으로 대변되는그런
스타일의 드립일지 알았는데 전혀 그런방식은 아니였다.

전체적으로 연하고 부드러운 타입의 커피로 드립한다.
그리고 맛도 달콤한 스타일이고.

메뉴가 생각이 안나는데
일본식 어쩌고 하는 메뉴를 시키니
눈앞에서 잔에 커피와 우유를 함께
공중에서 부으며 혼합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맛의 2% 부족함을 퍼포먼스로 채워주는 그런 곳이였다.

위치는 크라제 옆 골목으로 15m정도 올라가서 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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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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