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가리 / 헝가리북부 / 프루민트 ] 오레무스 토카이 드라이 만돌라스 2003 - Oremus Tokaji Dry Mandolas 2003
마신 와인들/헝가리 2013. 5. 15. 09:32 |
헝가리 와인이라고 하면
디저트 와인으로 토카이를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고,
또한 인식도 그러한다.
그런 헝가리의 드라이한 와인...
그것도 10년이나 된 아이로
2013년의 처음을 시작한 아이로 선택을 했었다.
Furmint (프루민트) 100%로 만들어진 아이로
프루민트는 헝가리에서 나는 토착품종이다.
진한 오크풍미.. 그리고 초코, 물이끼의 향..
화이트와인이지만 레드와의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물처럼 여리고 부드러운 산미가 입안가득 퍼지는 가운데
미네랄의 느낌은 느껴지지 않지만
물처럼 깔끔해서 해산물도 그렇지만
기름기가 있는 돼지고기 수육이 더 잘 어울렸다.
10년이나 흘르며 시간이 만들어낸 매력을 잘 느끼게 해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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