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주 / 한국 ] 오비 골든 라거 - OB Golden Lager
맥주 2012. 4. 5. 10:49 |
급작스럽게 왜그리 이거저거 다 만사가
다 귀찮고 하기싫어 모드인지..
숙소에 들어가 청소하고 빨래 돌리고
심야식당을 보며 맥주 한잔..
최근에 마셔본 국내 맥주중엔 그나마 괜찮은 편이다.
쌉싸름함이 진하고 기포감도 진한데
입안에서의 풍미감은 좋다.
기포가 너무 진하고
탄산이 많은 부분만 좀 부드럽게 바꾸면 안되나....
국산 맥주만큼 탄산이 진한 맥주는 어디에도 없는것 같다.
부드럽고 깔끔한 맥주를 만들자니
원가대비로 뽑아먹기가 떨어지니
그러려니 하지만 국산 맥주...
이건 좀 아니자네?
원료를 보면 홉과 맥아로만 만들긴 했는데
함량 비율이나 그외에 들어간건 적혀져 있는게 없다.
( 가격대를 생각하면 맥아가 아주아주아주 많이 들어가 있겠지.. )
어쨌거나, 그럭저럭 마실만한 맥주로는 괜춘하다.
가격은 캔 큰걸로 1800원 주고 샀는데
마트가서 행사로 세계맥주 2500원 한다면 그걸로 사마실란다. 수준..
가격대비로 비싸!!!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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