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 계대] In My Life

여기저기 맛집~ 2007. 1. 26. 0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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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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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먹던게 아닌 제육덮밥
 
 
 
동문 깜포 바로 옆의 집..
덮밥 종류가 참 맛난 집이다.
 
겉보긴 좀 허름? 꽤 오래 되어 보이는게 꽤 낡아 보이는 감이 있다.
특히 옆의 깜포와는 너~무~ 비교가 된다. 외형상.
 
덮밥종류가 맛나다.
이집에 가면 딴건 볼것 없이 덮밥으로만 통일이 된다.
난 치킨덮밥을 주로 잘 먹고
여친은 오징어 덮밥을 잘 먹는다.
 
가격은 대부분이 3천5백원~4천원이고
이 가격에 후식까지 제공된다.
 
사진은 벌써 다 비벼버린뒤의 사진인데,
비비기전엔 밥위에 콩나물, 그위에 닭고기 그위에 김이 얹어져서 나온다.
특히 그 덮밥을 도자기라고 해야 하나?
약간 토기그릇 비슷한곳에 담아서 나오는데
그곳에서 타닥타닥 소리가 나는게 참 듣기 좋다.
 
맛나긴 한데 의자나 안의 다른곳을 보면
조금 먹고 싶은맘이 사라진다.
특히! 아무리 가족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지만
낮시간엔 애들때문에 안이 시끌 시끌하다.
레스카페인데 일반 음식점의 기본적 틀을 적용할수 없다.
 
그리고, 어지간히 모든게 다 셀프다.
요즘엔 오래 가다보니...
이젠 그냥 후식까지 다 셀프로 가져다 먹는다.
 
그런데 후식을 가져다 먹을때 주위의 환경을 보면
좀 비위생적이다.
 
그냥 식사만 하고 나오긴 괜찮은곳
그런데 이상한건 무슨 덮밥을 시켜도
양념이 다 같은지 다 저 빨간 양념만 나온다...
들어가는 육류의 차이뿐 차이나는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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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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