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에게 선물 받은 와인으로
꼬르비에르 지역의 와인이다.

꼬르비에르는 남프랑스 랑그독 지역내에 위치해 있으며
전형적인 남프랑스의 모습을 보인다고 봐도 된다.

Carignan ( 까리냥 ) 60%,
Grenache ( 가르나차 ) 30%,
Syrah ( 쉬라 ) 10%
3가지의 블렌딩으로 까리냥 품종만봐도
남프랑스 와인이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검은 과실향이 너무 짙다.
맡고서 달콤한 와인이겠다. 싶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을 정도로 말이다.

탄닌감 그리고 스파이시함, 달콤함까지 전체적으로
마시기 편하게 만들어진 아이이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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