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물방울에 등장했으며
죽기전에 꼭 마셔야 할 와인..
그리고 남서부 지역의 샤또 패트뤼스 ( Chateau Petrus )
라고 불리우는 알랭부르몽의 작품이다.

Montus가 3개로 나뉘는데
내가 마신 이 아이는 3개중에 가장 밑에 등급으로 
Tannat ( 따나 ) 80%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20%
를 블렌딩한 아이이다.

달콤한 베리향이 짙지 않다.
커런트와 커피, 초코.. 그리고 프렌치 오크향에
그리고 흙과 낙엽내음..

맛나다. 달콤한내음 때문에
초보자 분들도 거부감 없이 접근할 수 있을것만 같다.

나와계신 직원 말로는 2시간을 있어봐야 알 수 있는 아이라는데
나에겐 이날 마신 "더 브레이브 쉬라즈"에 밀려버린 비운의 아이이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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