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에서 문제가 되었던 나타미신 (나타마이신)
나의 일상 2010. 2. 4. 21:44 |
Natamycin(e) :
방선균 Streptomyces natalensis에 의해 생산되는 natamycin은 미국 FDA에서 승인을 받은 식품 표면처리 및 보존용 항생물질(GRAS)로서 유럽 등에서도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항진균성 물질입니다. 또한 이 화합물은 무독성으로 인체의 구강, 피부 등의 병원성 곰팡이에 대한 생육을 저지하여 미생물이 생산하는 독소의 상당수를 억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Natamycin은 FAO/WHO합동위원회에서 ADI는 0.3 mg/kg로 A(1)리스트에 등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FDA승인을 받은 식품 보존용 항생물질(GRAS)로서 인체에 무독하며, 피부의 곰팡이성 감염 질병에도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광범위한 항진균 활성과 곰팡이가 생산하는 독소의 상당수를 억제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시품의약품안전청 식품첨가물 정보망:
문의하신 'Natamycine'은 'Pimaricin'이라고도 불리우는 polyene macroide 계열의 항곰팡이제(fungicide)로 알려져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식품첨가물로서 미지정되어 있는 품목으로서 식품의 제조ㆍ가공시 사용할 수 없는 품목임을 알려드립니다.
결론은 미국, 유럽쪽은 하루 섭취할 수 있는 최대양을 지정하여
먹더라도 괜찮은 약품이라고 하나
우리나라에서는 이 약품이 등록, 고시조차 되어 있지 않다.
결론은 와인에 나쁜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게 아니라
안전성에 전혀 문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고시되지 않은 물질이다. 라는건데
이게 마치 독극물인양 보도를 하더라~ 라는 것이다.
그런데 치즈에는 들어가 있는데 이를 인정했다는 것이다.
아이러니 하지 않은가?
같은 약품이 한 식품에서는 검출되나 인정하고
다른 식품에서 검출되는것은 인정해 주지 않는다는 것이..
60kg 체중의 성인이 매일 30g 이상 섭취해야
위장계에 탈이 날 수도 있으나, 이에 대한 제대로 된 연구는 없다고 하는데
결국 현재 와인에 함유되어있는 양의 1,000배는 매일 마셔야 탈이 난다고 하는것이다.
->와카 dreamtraveller님 계산결과
이를 가지고 독극물이 검출된양 떠들어대는 뉴스나
똑같은 약물이 검출되나 하나는 인정해주고 나머지에서 검출되는 것은 인정해주지 않는 식약청이나..
자료 : 금양홈피 및 와인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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