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보고온걸 이제야 올리는
귀차니즘의 소유자.. -_-;;;

지난달 말경에 서울에 가서 카페쇼를 보고 왔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문한 카페쇼.

작년에 갔을땐 사전지식도 없이 가서 뭘 어떻게 보고 왔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봤는데,
올해는 카페분들이 흘려주신 정보를 가지고
구매할것들을 미리 생각하고 갔습니다.

다 구매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였지만..



근처에 가면 진한 베리향과 허브향들이 진동하는 Brise 부스..

책 형태의 틴캔이 이뻐서 하나 사고 싶었는데
판매수량이 다 떨어져서 구매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내년을 노려봐야지!


이번에 정말 잘 구매했다고 생각되는 파우더로
TACO 파우더는 샵에서도 많이 쓰이는 제품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블루베리 라떼!

우유에 타마시면 딱 좋긴 한데,
편하게 마시려면 물에 타마시기 좋은
에이드 종류를 추천합니다.


손대면 부러질듯 한
너무나도 화려한 설탕공예 작품..

설탕으로 화려한 꽃을 만들어 두었는데
이것 말고도 설탕공예 작품이 가득있었습니다.

그런데 설탕에 색상을 내려면 색소를 넣어야 할껀데..
먹는게 아니라 장식만 하겠죠? ㅋ



케이스가 너무 예쁜 HINT MINT..
여기의 케이스는 볼때마다 구매욕구를 자극합니다.
특히 한정판 시리즈는 더더욱..

올해도 컬렉션 시리즈를 더더욱 늘려서 갖고 나왔던데
이곳에서 케이스만 얼마나 찍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과자와 초코등을 이용한 작품으로
브레드가든에서 만든 작품입니다.

자사의 제품만 있으면 요걸 다 만들수 있다~
뭐 그런 의미가 아닐까요??


일반적인 종이가방인데
종이가방을 열면 노래가 나오는데
별 생각없이 가방을 열때 재미날듯..


수많은 머그잔들..
정확하게는 에소프레소잔들입니다.


베트남의 유명한 커피인 G7
인스턴트 커피인데 편하게 마시기용으로 괜찮습니다.
또한 저렴하게 팔고 있답니다~


카페쇼이니 만큼
여기저기에 이러한 커피빈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현미 쌀과자 위에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얹어서 팔길래 하나 사서 맛봤습니다~
흐흐~

보기에는 양이 작은데 생각외로 든든하고
새콤한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현미과자가 잘 어울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다기셋트..
그냥 넘길수가 없습니다.
이곳 앞에서 멍하니 보면서 있었습니다.


몇일후 오는 크리스마스때는
한국스타일의 선물양말은 어떠세요?
아니 선물버선.. ㅎㅎ


크리스마스때 파티를 한다면
이러하게 화려하게!

파티플레너 부스는 너무나도 화려했습니다.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미니슈....



한 회사의 부스로
정확히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피라미드 모양의 티백과
금속제질의 티백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음... 그래도 티백제품보단
엽차가 전 더 좋아요~ ^^


에소프레소 커피를 만들때 커피누르기용으로 이용하는
프레스 입니다.

많은색상의 다양한 모양들..


로스팅이 취미이신 분들이 만든 작품으로
팀 버튼 감독의 크리스마스 악몽의 케릭터가
떠오르는 작품으로 계속해서 움직입니다.



해태제과에서 나온 과자들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그를 형상화한 작품들 입니다.

위는 쌍쌍바.. 밑은 계란과자..


남자 두분이신데...
음... 음... 패스.. ㅋㅋ





다 맛나보이죠?

전부다 양초랍니다~ ㅎㅎㅎ


심플하고 모던한 양초..



카페 회원분인 물고기창님이 직접 그림을 그려
틴캔에 적용된 ARES TEA시리즈..

그림들이 너무 예쁘답니다~ ^^

올해의 카페쇼도 너무나 재미났던 만큼
내년의 카페쇼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다녀와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낸다고 포스팅을
아주아주 늦게 했지만요.. ㅋㅋ

내년엔 직접 가보시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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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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