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요즘 브랜치 카페가 늘고 있다.
이 곳도 그 중 한곳이다.

카페골목( 신 피부과 옆골목 )과
통신골목쪽 엔젤 인 어스쪽의 골목으로 말이다.

그 많은 브랜치 카페들 중 한군데를 정오쯔음에 방문 했다.


아무생각 없이 찍었더니 촛점이 앞쪽 잔에 잡혔다..

아메리카노에 콤비네이션을 셋트로 파는데 커피는 리필이 가능하다.


수저를 주는데 눈이 휴지로 감겨져서 움직이지 않도록
테이핑 해둔 곳에 머무른다.

작은 센스가 오히려 더 크게 와 닿는 법이다.


통후추 안심 플래터로
2명이서 하나를 시켜 셀러드 추가를 해서 먹어도 될 양이다.

밥과 빵과 셀러드 그리고 통후추 안심 스테이크와
코우슬로와 무절임을 하나로 담아 내었다.

통후추 안심 스테이크라고 해서 소스를 안할꺼 같았는데,
데리야끼 소스를 얹었다.

데리야끼 쏘스를 얹어서 조금 짭쪼름 하지만
밥 반찬처럼 먹는다고 생각하면 괜찮은 간이다.
야채도 신선하니 좋았다.

이날 먹은게 플래터 하나라서 크게 어떻다고 하지 못하겠다.
다음번에 다시금 한번 더 다녀와 봐야 겠다.

최근 대구에 이러한 브랜치 매장이 크게 늘었다.
한때의 유행일지 아니면 언제까지 계속 될지는 두고봐야 알듯 하다.

위치는 통신골목쪽의 엔젤인어스 골목 중간쯤..
KIWA (키와) 옆..

포스팅 후 수정 : 2010.10.14일 늦은 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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