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맥주..

앞서 소개한 타이거는 호랑이라면

싱하라는 동물은 사자이다.

( 힌두와 태국전설에 등장하는 사자.. )

 

싱하의 발음은 원래 씽이라고 읽어야 하는게 맞는데

편하게... 그리고 재밌게 싱하라고 읽어야 한다!!!

 

타이거와 같은 라거 타입의 맥주로

시원하게 해서 개운하게 마시기 좋다.

 

홉과 맥아의 향..

그리고 달콤한 향까지 풍겨온다.

 

쌉쌀한 맛이 먼저 느껴지고

이어서 달콤한 맛이 올라온다.

 

타이거 맥주보다 약하지만 거친 탄산이 느껴진다.

 

한국맥주의 강한 탄산에 길들여져 있다면

개운함 보다는 살짝 끈적인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 스타일이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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