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 모젤 / 리슬링 ] 그라프 리즐링 슈페트레제 2008 - Graff Riesling Spatlese 2008
마신 와인들/독일 2012. 12. 7. 09:25 |
저렴한 가격대의 리슬링이 나오면
일단 지르고 본다. 라는게 문제라면 문제다.
Riesling (리슬링) 100%로 된아이로
독일의 와인 등급중 아우스레제 밑에 등급으로
당도도 꽤 있고 산미감도 꽤 있는 아이이다.
청포도, 풀, 레몬, 청사과, 시트러스, 살짝의 꿀의 내음까지
전형적인 리슬링 와인의 신선함과 프루티함이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달콤함과
함께 되는 산미...
당미가 좀 더 볼륨감이 있어
전체적으로 달콤한데 함께하는 산미감덕에
가볍게 달콤함을 즐기며 질리지 않는다.
구입가격은 인터넷가에 비해서 터무니없이 저렴하게 구입을 했다.
전혀 모르는 와인을 구입할때는 1병 정도씩만 구입을 하는데
이런식으로 구입해서 맛을보고 반해서 구입하려고 알아보면
그 가격이 아니라서 더 구입하기가 망설여 질때가 많다...
이 아이도 그런 아이이다..
한번에 좀 더 구입할껄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