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이하여 구입한 아이..

마리나 에스푸만테와 비슷한 가격대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를 찾던중 찾게 되었다.

 

Malvasia (말바시아) 100%로 된 아이로

바바로제타와 같은 품종인데 화이트와 레드의 차이이다.

 

차게 잘 칠링하여 오픈하자

복숭아, 꽃내음, 꿀내음등

달콤한 향이 찬찬히 퍼지며 올라온다.

 

맛을보니 달콤한 당미가 강한데

달콤한 가운데 산미와 기포가 질리지 않게 만들어 준다.

 

여름날 풀밭에서 즐기기에 정말 좋은 아이이다.

모스카토와 비슷하지만

구입한 가격대의 모스카토와 견주어 보자면

까비치올리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구입한 가격대로 박스로 더 내려받을 수 있다면 좋겠다만...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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