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말을 많이 들어오고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모스카토 다스티..
 
모스카토는 포도 품종의 이름이다.
달콤한 와인을 만드는 대표적인 품종인데,
드라이한 와인을 만드는데 쓰이기도 한다.
( 거의 잘 없다고 생각되지만 있다. )
 
다스티는 이탈리아 북부의
아스티 지방이름이다.
 
어쨌거나....
중요한건 이 녀석!
DOCG등급이고,
알콜도수 5도정도..
스파클링와인이다.
 
일단 색은 연한 볏집색이고
향은 푸룻티한 향이 났다.
꽤 많이 났다.
 
입안에 한모금 머금었을때
터지는 기포는 입안을 간지럽힌다.
그리고 이어지는 달콤함..
끈적이는 달콤함이 아닌 상쾌한 달콤함이다.
 
풋사과향과 달콤한 청포도를
입안가득 머금고 있었다.
 
입안에서 머금고 있을수록 더욱
달콤함이 더해지고 있었다.
 
지난번에 마셔본 모스카토 다스티처럼
달콤하지만, 목넘김이 더 깔끔했다.
 
그리고 어제 마셔본 버니니는 목넘김이후 사라지는..
 그냥 그냥 그런 달콤함이라면
이녀석은 기포의 간지러움 이후
달콤함이 퍼지면서 목으로 넘기고 난뒤 달콤함의 여운이 남았다.
 
여성분이 좋아하겠다.라는 생각이 가득드는
그런와인....
 
가격이 좀 쎄다는게 문제겠지만..
Posted by Arkano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