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보러 간다고 열심히 우겨
허락을 받아냈다.
그래서 그냥 가기 보단
점심으로 먹을수 있는
샌드위치를 만들어 찾아갔다.
일반 샌드위치는 크기도 크고,
손으로 잡고 먹기에도 어렵고 해서
난 모닝빵으로 만드는
작은 햄버거 같은 샌드위치를 좋아한다.
샌드위치 재료들...
셀러드 재료까지 함께 나열
필요 재료에
모닝빵
슬라이스 치즈
햄
양상추
피클
머스타드 소스
이쑤시개 ( 나무는 몸에 안 좋으니 녹말을 이용하세요~ )
이다.
머스타드 소스를 그냥써도 좋은데
좀더 색다른 맛을 즐겨 보려면
피클을 잘게 잘라서 머스타드소스와
섞어서 샌드위치에 바르는것도 색다른 맛이다.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은 피클을 있는그대로
사용하는것도 좋다.
먼저 모닝빵을 위에서 2/3지점을 가른다.
다 가르는것도 80%정도만 가른것도 다 좋은데
밖으로 외출할땐 다 가르는것 보다 80%정도가 좋다.
치즈, 슬라이스 햄은 1장을 4등분으로 나눈다.
모닝빵의 크기가 작아서 1개를 다 쓰면 밖으로 나오기에..
양상추엔 물기가 없도록 잘 털어내고
밑쪽에 큰 재료가 자리하도록 해서
하나식 빵 사이에 끼워 넣는다.
( 전 밑에서 부터 양상추, 피클, 머스타드, 치즈, 햄 순으로 넣었어요. )
( 달콤한게 좋으면 기호에 따라 잼을 바른다던지,
치즈를 좋아하시면 크림지즈를 바른다던지
기호에 따라 변화가 가능합니다. )
마지막으로 녹말 이쑤시개를 꽂아
안의 내용물이 이동하지 않도록 한다.
녹말 이쑤시개를 먹을수도 있지만...
먹을땐 빼야 한다는걸 잊지 않도록 한다.
이로써 맛있고 깜찍한
애기 샌드위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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