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주철이 형님과
저녁식사를 했답니다~ ^^

 가기로 했던곳은
형님 가게 근처의 맛난 삽겹살 집입니다.

가격표 입니다.


삽겹살과 같이 마신 아이입니다.

 주인분께 양해를 구하고 마셨답니다~ ^^

 마트 할인행사때 3000원에 집어온 아이인데
그러나 3000원이란 가격이 믿기지 않는 파워풀함을 보여 줬답니다~ ^^


와인잔이 없어서 소주잔으로 대신~ ㅎ



기본 상차림 입니다.
절임무가 있는데 안 보이는군요..

 절임무를 제외하고는 전부다 직접 하신다고 하세요~


파, 상추, 배추 겉절이 입니다.
원래 재래기 라고 쓰고 하는데
재래기의 표준어는 겉절이라고 하더군요.

 재래기란 표현이 더 좋은데 말이죠..


버섯과 고기를 불판에 올려뒀습니다.

 기름부분이 많아서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느끼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기름기 사이에 살코기가 군데군데 박혀져 있더군요.


위에는 소금이 휙휙 뿌려져 있답니다~


김치찌게가 같이 나와서 조금 놀랬습니다.

 보통 고기집에선 안나오던데
이거 따로 팔아도 될 정도로 맛있었답니다~


밥과 같이 나온 된장찌게입니다.
된장찌게도 맛있었습니다.

 맛있는 삼겹살과 와인.. 그리고
형님과의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추천하신 이유가 있었군요! ㅎㅎ

 느끼할줄 알았는데
느끼하지도 않고 깔끔한 삼겹살이
맛있었는 곳이였습니다.

 나중에 또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위치는 어린이회관 맞은편 복개도로를 따라
150m정도 들어오셔 왼쪽에 있습니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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