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처음에는
서가 앤 쿡을 가려고 했는데
코키지가 1만이란 이야기를 듣고
같이 가시는분이 다른곳으로 가자고 하셔서
옮기게 된 곳입니다.


밖에서 간판만 보면
음악점인지 알듯 하더군요..


새장입니다.
새장인데 앤틱풍의
예쁜 가구같은 그런 새장이였답니다~





전체적으로 꾸며둔 것들이 앤틱풍으로

꾸며 두었습니다.

이곳에 와서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느낀건
누가 참 좋아하겠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인 혹은 친구와 함게

아니면 연인과 함께
밖을 바라보면서 음식을 먹을수 있도록
해둔 창가쪽 배치입니다.

앞이 좀 예뻤다면 저런 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식사나 차를 즐긴다거나 하겠는데..
조금 아쉽더군요.


테이블에 있던 장식품??
뭐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안에 초를 두고 등불처럼 켜두는것입니다.


오늘 함께한

Boschendal Cabernet Sauvignon Reserve
보첸달(보쉔달) 까베르네 소비뇽 리저브


대충 가격대는 1만 2천 ~ 1만 6천 사이...

그리고 스테이크가 있던데 2만 3천원으로 기억합니다.


수저가 셋팅되고~


요거 이름이 뭔지 까먹었습니다..

무슨 롤인데..

맛은 조금 매콤해서인지 느끼하지 않고
새콤 달콤 매콤 했습니다.

좌측하단에 샤워크림을 얹어서 먹으면
새콤이 더욱 증가~





산토리니 스페셜 입니다.

퀘사디아 처럼 싸먹을수 있는데
새우와 쭈꾸미에서 훈제향이 진하게 났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안보이는데
크림치즈를 주는데
싸먹을때 치즈도 함께 넣고
소스도 넣어 먹으면 무척이나 맛있습니다.

홀리그릴 처럼 멕시코, 그리스 식의 음식을 하는 곳인데
내부 장식이 어찌보면 화려하다고 보면
화려합니다.

코키지는 잔당 3천원을 받는데
제가 간날은 아직 와인잔이 구비되지 않아서
코키지 안 받으시고 물잔에 마셨습니다.

와인은 즐기는 것이지 신봉하는것이 아니니깐요..

오랫만에 만난 선배와 즐거운 시간,
맛난 음식..
그리고 향긋한 와인...

위치는 페퍼밀에서 신피부과쪽으로
조금만 더 올라가시다가
왼편에 있습니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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