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오랫만의모임을 가졌습니다.

위치는 쌤스토리란 곳으로
이전에 카페에서 보고 가봐야지 라고
마음을 먹고 있던 곳입니다.


저녁경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많았답니다~
옆에 정살롱이란 고로케집인데
나중에 가보려고 벼르고 있는 곳이랍니다~


가격대는 전체적으로 착합니다.


함께한 아이들...

브르고뉴지방의 피노가 아닌
뉴질랜드 말보로 지방의 피노누아인
마투아 피노누아 ( Matua Pinot Noir )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안티노리 빌라 안티노리 로쏘  ( Antinori Villa Antinori Rosso )


신의 물방울에 등장했었던 루 뒤몽의 막내격인
루 뒤몽 브르고뉴 ( Lou Dumont Bourgogne ) 입니다.

신의 물방울엔 루 뒤몽 뫼르소 ( Lou Dumont Meursault )가 등장합니다.


달다구리의 대명사!
갈리아르도 빌라 엠 로쏘  ( Gagliardo Villa M Rosso )


모스카토 중에 유명하고
이태리 피에몬떼의 유명 와이너리인 카페타(Capetta)의 대표적 브렌드인
발비 소프라노 모스카토 다스티 ( Balbi Soprani Moscato d'Asti )



인원수가 좀 되어서 세트메뉴 3개를 시켰답니다~

그랬더니 마늘빵 대신으로 주신 부르스게따 입니다.
위에 올리브와 토마토 등등이 올라가 있답니다~
생크림을 얹어 먹으면 달콤하니 맛나답니다~ ^^


그린 셀러드 인데,
거의 카프레제 셀러드 수준...

대신에 위의 부르스게따와 그린셀러드는 1접시씩만...



치킨 깔조네 피자 입니다.

처음 먹어보는 피자인데 겉의 소스는 달콤하고
안의 속은 새콤하니 맛났습니다.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입니다.

통감자와 짭쪼름한 베이컨이 맛났습니다.


게살 크림 스파게티 입니다.

게살 크림을 잘못하면 비린데... 라며
걱정하시는 모 회원분의
걱정을 단번에 사라지게 만들었답니다~ ^^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니 맛납니다.

크림맛이 조금 강하게 나는 편이였습니다.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 입니다.

처음 먹을땐 다들 몰랐는데
먹고 먹고 하는 중..,

매콤하다! 라는 이야기를 냈었던
새콤한 토마토 스파게티만 생각하면 오산인
스파게티 였습니다.


봉골레 알리오 스파게티 입니다.

올리브 오일이라 잘못하면 느끼한 요리인데
살짝 매콤하니 느끼하지 않은 요리였습니다.


쌤스토리의 주력메뉴인 구운마늘 피자 입니다.

마늘 피자라고 해서 마늘향이 강할줄 알고 걱정을 했는데
맵다거나 마늘향이 강한것 없이
담백하니 맛났습니다.

꿀을 같이 주는데 찍어먹으면 맛이 더해 진답니다~

 
서비스로 주신 과일입니다.

와인 모임때문에 업장에 오히려 방해가 안되었나 걱정이 되었는데
흔쾌히 받아주시고
약간의 콜키지 차지까지 생각해서 금액을 이야기 했음에도
가게측에서 먼저 거절하신
맛으로 승부를 보는 느낌의 가게 였습니다.

좋은 와인과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였답니다~

와인 테이스팅 노트는 좀 더 뒤에..



위치는
명덕역 1번 출구로 나와 영대병원쪽으로 올라오시다가
편의점 골목으로 올라가시면 나온답니다~ ^^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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