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갔었을때
여자친구와 함께 초밥을 먹으러
찾아간 곳이랍니다~

서울에 어느 음식점이 맛있고
어떤곳이 유명한지 몰라서
그냥 인터넷 뒤적뒤적하다가
여러글이 올라온 곳을찾아 갔습니다.



구역상은 삼성동인거 같은데
청담역에서 걸어갔습니다..




초밥이 도는 레일 아래에
요렇게 찻잔이 돕니다.

그리고 차 티백도 함께 돕니다..



먹기위한 기본 셋팅...
개인적으로 간장은 그냥 간장을 이용합니다.
와사비를 타거나 다른것 안타고..
담백하게 먹는 편이라서..
그리고 락교를 무척 좋아라 한답니다~
( 락교만 저정도 양으로 3~4접시는 먹은듯.. )



새우입니다.
담백하니 괜찮았습니다.

새우도 두툼하고..



연어 초밥 입니다.

위에 양파와 소스가
연어초밥과 조합이 괜찮았습니다.



연어 뱃살구이 초밥




문제의 2가지 매뉴중 1개인
새우 초밥 이였습니다.

새우가 튼실하고 두툼하니
씹히는 맛은 그만이였는데
전체적으로 느끼 했습니다..
저기 같이 나온 머리까지 우적우적 먹어 치웠습니다...
( 응? )




문제의 메뉴 2번째!
새우튀김입니다.
그런데 이게 대구에서 늘 먹는 초밥집같이
바삭바삭하고
안의 새우는 튼실하니 다 좋은데!
문제는 느끼했습니다..
그것도 심히 많이~ 느끼..

음식을 가리진 않지만, 이렇게 느끼한건 으.. -_-;



여자친구가 먹고프다고 해서 고른
타코야끼..
따뜻하게 해서 주셨는데
앞의 2개가 너무 강렬하게 느끼해서인지
이것 마져도 느끼했습니다...


신김치 광어 초밥
신김치 밑에 광어가 있는데
광어가 두툼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둘이 같이 입에 들어가니
입에서 따로 놉니다.

맛은 있지만 각각 따로 맛이 나오는 초밥..


학꽁치 초밥
잔 뼈가 있는데
잔뼈까지 씹어서 먹는 맛이 있습니다.


마지막 입가심으로 먹은 파인애플~
달콤 새콤하니 좋았습니다.
느끼함을 날려 주기엔 역시 새콤한게 최고 였습니다.


대충 가격대가 요런데..
새우 초밥과 새우 튀김이 무려 1만원입니다..
가격대비로 괜찮은데
제 입맛에는 느끼했습니다...
좀 많이~


위치는
7호선 청담역 6번 출구로 나와서
400M정도 내려오시면 보입니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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