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빅이란 수제 햄버거 집에
쏘피누나와 갔답니다~ ^^


매장 앞에 보면 새를 키우는 새장이 있어요~
예전엔 토끼가 있었다는데..




2층 모습이에요~
프로방스풍의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한게 예쁘답니다~

그네같은 의자가 있는데
제가 앉아봤습니다. 
남자가 앉기는 왠지 무섭고 불안하답니다~


1층의 모습이에요~
몰랐는데 저기 보이는 인테리어 아이템은
모두 판매하는 제품들이라고 합니다.



느끼하지 않고 상큼한 시저셀러드
양상추도 싱싱하고 아삭거리는 느낌이 좋습니다.

안에 베이컨과 치즈때문에 짜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조금 들었는데 그렇지않고 맛있더군요..



쇠고기 버거 크로켓 입니다.

밋로프 스테이크 같기도 하고
함박 스테이크 같기도 하고
튀긴건 고로케 같기도 합니다.
안에 야채가 많이 들어가 있답니다~

누나는 기름기가 많아서인지
약간 느끼하다고 하던데
제게는 괜찮았습니다.

요거 주니어 셋트 있으면 부모님과
아이들이 왔을때 딱 좋겠어요~



나시고랭 입니다.
고기도 큼직하니 맛나고
새우도 싱싱하고 튼실하니 맛났습니다.

특히 둘다 식감이 좋았습니다.



수제햄버거 집에와서 햄버거를 넘길수 없어서
하나 시켰습니다.

T.G. 버거인데 안에 양파를 튀겨서 넣은게
색다르더군요.
안의 패티도 두툼하고 베이컨도 들어가 있었습니다.

나오는게 조금 늦긴 했지만 기다림에 만족했습니다.


함께한 칠레와인 에쿠스 입니다.


포장배달을 위한 상자들 입니다.

포장배달을 위해 제작주문을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놀랬습니다.

처음에 인터넷으로 볼땐
맛에 대해서 기대를 안했습니다.

외적인 부분으로 보여지는게 너무 많았기에
외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중요시 여기는게 아닐까?
생각을 했습니다.

가서 먹어보고 우연찮게 사장님을 뵙게 되어
설명을 들어보니
가지고 있는 큰 그림을 들어보니 조금 놀란 부분도 있습니다.

맛있고 저렴한 부분을 갖춘곳 입니다.
맥도날드나 롯데리아를 가는거라면
약간 더 비싸지만 건강과 맛을 모두 찾을수 있는 이곳을 선택하겠습니다.
( T.G. 버거가 할인안된 가격이 5900원 이더군요.. )

와인가격이 조금 비싼점은 있지만
햄버거에는 역시 맥주! (?)



위치는
황금네거리 지나 트럼프월드 상가에 입점해 있습니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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