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에 일이 있어서 나가던중
달콤한게 마시고 싶어서
근처에 보이는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시내에 찰스라는 카페가 있는데
거기와 무슨관계인가 궁금해서
사장님에게 여쭤보니,
거기는 큰 찰스
여기는 작은 찰스
라고 하시더군요.

이유를 들어보니 이곳에 가게를 내는데
무슨 이름이 좋을까 고민하던차에
시내의 찰스 사장님께서 그럼 스몰 찰스라고 하는건
어떠냐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랍니다.

조용하고 작고 아담한 카페입니다.
연인과, 아니면 홀로 조용히 생각이 필요할때
한번 지나치는 길에 들려보는건 어떨까요?

위치는 통신골목에서 신한은행 가는 골목 중간에 있답니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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