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 부르고뉴 / 피노누아 ] 미셀 피카드 상뜨네 2004 - Michel Picard Santenay 2004
마신 와인들/프랑스 2010. 4. 8. 19:59 |미셸피카드 시리즈 4병중 한병으로
피노누아 100%의 아이이다.
마을단위의 와인으로
꽤나 저렴하게 구입한 아이이다.
블루베리, 딸기등 베리류의 과일향과
체리, 꽃향기가 짙게 난다.
피노누아의 향은 가벼운듯 하며
달콤하기도 하지만 그 안에 봄꽃에서 느낄수 있는
그러한 향이 포근하게 해 준다.
직전에 마신 포마드보단 탄닌이 거의 없고 산미가 짙다.
한번쯤 만나보길 추천하는 아이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격대가 저렴하다면
집었을때 후회하지 않을 아이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