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로운 키보드를 사왔다.

 

키보드가 컴퓨터의 부속품이긴 하지만

그래도 하루에 컴퓨터를 오랫동안 쓰는 나로썬

꽤나 중요한 물건 중에 하나다.

 

특히 손목이 안아프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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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쓰던 키보드

아직도 현역으로 뛰어도 손색이 없다.

단 저기 보이는 A자만 빼고....

저 A자를 누르는데 심히 새끼 손가락의 힘이 많이 들어가서

손목이며 새끼 손가락이 꽤나 아프다.

그래서 교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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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깔끔하게 쓴편이다.

거기다가 간간히 매년 청소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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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95가 나왔을때 구입한 키보드

구입했다기 보다 그때 받았다.

사용한지 7년은 확실히 넘었다.

98년 제조인데 언제부터 이걸

사용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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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산 아이락스 KR-6300

아이락스 6100에 이어 새로이 이번달에 나온 키보드!

 

최근꺼인 6300으로 했다.

개인적으로 키보드에 키보드 자체 키를 제외하고

딴 키, 단추가 있는걸 별로 안 좋아 한다.

 

눈에 들어오기는 애플 키보드가 들어오긴 하던데

가격의 압박이다.

그가격이면 차라리 돈좀 더 보태서 

기계식 키보드를 사고 말겠다.

 

코딩 작업때문에 맴브레인 방식은 피했다.

기계식은 가격의 압박...

고로 팬타그래프 방식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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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깔끔하다.

특히 LED부분이 맘에 든다.

 

전체 무게는 810g으로 조금 무게가 나간다.

들고 오는데 묵직했다.

 

키보드 살때 꽤 많이 사용한다니

하얀색말고 검정색을 갖고 와 주시는 직원분...

센스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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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캡의 높이가 무척 작다.

전체높이가 30mm이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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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쓰던 세진의 키캡

높이가 무척 높아 보인다.

꽤 오랜시간 같이 해서 정이 많이 들었는데

아쉽다...

 

키보드 변경후 쓰는 첫 블로그이다.

이전 세진에 비해서 키감은 무척이나 가볍다.

그리고 그 타탁타탁 거리는 소리도 없고..

전체적으로 다 좋다.

 

아쉽긴 백스페이스키가 좀 작다.

특히 전체적으로 키캡이 작다 보니

백스페이스가 얼추 비슷한 크기의 세진꺼 보다

더 작게 느껴진다.

좀더 크면 좋았을껄...

키스킨이 없는데..

나중에 시내나가서 사려고 생각중인데

팔려나...

 

아! 세진키보드 처리가 고민이군..

키캡이라도 쓰실분이 계시려나?

착불로 보내드릴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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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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