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살준비를 차근차근히....
나의 일상 2007. 8. 13. 07:07 |모니터가 이제 수명이 다 되어서
슬슬 교환할때가 다 되었다.
난 펜릴기반이 나오면
구입하고 싶었는데..
( 사실은 인텔이 처음 메모리 컨트롤 기술을
집어 넣은 녀석을 사고 싶었는게 더 정확하다.
펜릴 이후 기반인걸로 기억하는데...... )
여튼..
덕분에 오늘 아부지와 이래저래
좀 안 좋은 소리가 오고가고
결국 산다로 정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조립으로 하나하나 다 결정해서
구입할 예정이다.
지금쓰는 2.4(B)Ghz,
256램 (DDR도 아님)
지포 5200으로
지금껏 5년정도를
잘 버텼다면 잘 버틴셈이다.
그래서 이번에 이왕 지를꺼 확실히 지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한 120만원쯤
예상해 주시고~
견적은 아래와 같다.
CPU는
인텔 코어2듀오 콘로 E6750 정품 182,000 원
말이 필요 없다.
가격대비 최고다.
AMD사의 브리 시리즈가 있긴한데
오래 쓸꺼라 인텔껄 결정했다.
이정도 까지 떨어 질지 누가 알았겠는가..
E5MEMORY EK DDR2 1G PC2-6400 레드 * 2 40,000 원 * 2
왜 삼성이 아니냐! 라는 질문에
램타 조이고,
이기회에 한번 오버를 생각해 보고 있다.
( 에... 오버하다 나가면?
그땐 내 용돈으로 충당해야지... )
ASUS P5K-E WiFi-AP Edition STCOM 175,000 원
GIGABYTE GA-P35-DS3R 142,000 원
메인보드는 둘중 하나로 할껀데
위에 WIFI는 NDSL때문에 할까 하는 결정이였으나
생각해 보니깐
아래 기가꺼 하고 와이파이 콘덴서 인가?
그거 2만원주고 사는게 더 싸게 치인다.
고로 아래 기가껄로 결정....
XFX 지포스 8600GT TripleX 256MB 잘만 131,000원
이엠텍 지포스 8600GT XENON 본좌 256MB 잘만 116,000원
그래픽 카드의 결정도 심히 어렵다..
어차피 고사양이 필요한 3D게임도 안할꺼고,
해봐야 서든 정도의 FPS...
그것도 많이 할꺼도 아니고~
( 요즘 게임이 별로 재미 없다. )
둘중에 위에 XFX사껄 생각해 두고 있는 중이다.
이엠텍꺼도 좋긴한데, XFX가 그래픽에 있어서 네임 벨류가
좀 있다보니 더 끌린다.
그리고 3D게임안할꺼니 수명이 더 긴
오버 안한제품으로 선택이고...
저번에 보니 본좌는 오버제품인듯 한데,
정확히는 모르겠으니 이번에 가서 한번 알아봐야 겠다.
LG DVD-Multi GSA-H62L 정품벌크 34,000원
ODD야 당연히 이거 아니겠는가?
뭘더 바라고 뭘더 설명하리오..
블랙으로 케이스와 함께 통일 할 계획..
WD SATA2 320G (7200/16M) WD3200AAKS 정품 67,000원
AAKS로 살것이다!
320G짜리야 여러 제품이 있지만
왜 AAKS냐!
플레터가 장당 160이라서 2장짜리 구성이다.
고로 더 가볍게 덜 시끄럽게 돌아간다.
GMC H70 풍II 블랙 51,000 원
컴퓨터 사본사람은 다들 한번은 들어봤을 이름이다.
풍II 블랙! 더이상 말이 필요 없는 제품이다.
이번에 토스트가 나왔는데
보니 이쁘긴하더만....
난 책상안에 넣어두고 쓰고,
난 디자인 보다는 성능 중시형인 인간인지라...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2 PS2-500NF2 66,000 원
파워도 심히 고민이 많이 간다.
컴퓨터 살때 중시 생각하고 사는게
메인보드, 파워 2가지이다.
예전에 파워와 멀티탭 문제로
한달에 하드 6번 날아가고
하드와 보드 다 교환한적까지 있다...
그뒤로는 파워와 보드를 좀 많이 중요시 생각한다.
이 두가지는
다른 부품들 보다 돈이 더 들어가도 좋은걸 쓰자는 주의이다.
Enermax Liberty ELT400AWT 70,000
Enermax Liberty ELT500AWT 131,000
물론 사고싶은건 따로 있었다..
에너맥스사의 리버티!
나온지 좀 되었지만 정말이지
아직도 마음에 쏙 드는 녀석이다.
두녀석중 마음에 더 들기는 아래 500AWT인데
가격이 10만원을 넘어가는지라 이건
그림의 떡이 되어 버렸다...
두녀석 다 액티브 PFC회로가 들어가 있다.
가격이 비싸지만, 정말 그 값을 한다고 생각한다.
보통 컴터 사는데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다 다르게 있을 것이다.
뭘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는 다를껀데
난 파워와 메인보드 중시에...
뭐하는데 이렇게 초 호화판이냐?
라고 묻는다면 단연
프로그래밍용 & 인터넷용이라고 할꺼다.
그럼 다들 왜이리 고급으로 꾸미냐고 할껀데...
계획상으론 지금 비스타는 아직 없으니 넘기고
XP에 VM웨어같은가상화 프로그램 설치하고
거기에 리눅스를 설치해서 같이 사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
동시 플렛폼 작업 정도?
그리고 스스로의 귀차니즘을 잘 알기에,
아마 가상화 프로그램으로 XP안에 XP를 설치하고
이용하다가 바이러스 같은게 걸리면 가상화 파일 지워버리고
복사해와서 다시 사용할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든다...
그리고 저정도 시스템을 생각하면서
매번 생각해왔으니 정말로 그럴꺼고...
어쨌거나 모니터 문제로 교환하는 컴터...
좋은 모니터를 골라야 하는데
한 120만원 정도 예상중인데
위의 시스템이 오차 해서 85만원선...
22인치는 가능할듯 하고...
24인치는 조금 그렇고...
오랫동안 모니터를 봐야 하다 보니
S-IPS패널로 염두해두고 고르는데
24인치는 왜이리 40만원대나 하는거야!!!!
22인치나 20.1인치로 골라봐야 할듯 하다.
하...
본체 꾸미고 모니터 고르는데 오늘 저녁시간이
다 날아 갔구나~~~~
내일부터 3일간 영어학원안가니
그나마 다행이다..
아침에 일찍이 부터 프로그램 공부나 해야지..
컴 사는것 모니터 교환하는걸로
대체...
컴터 사는건 기본 계획대로 내년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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