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을 가진 곳으로
지난번에 가졌던 모임 이후로는 오랫만에
다시금 방문 하는 것이였다.


에피타이저로 토마토와 치즈, 메론, 베리를 담아
예쁘게 장식을 했다.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이 함께였다.


기본 셀러드로 야채의 아삭함이 생명인 셀러드인데
입안에서 씹히는 아삭함이 정말 좋았다.


해산물 크림 파스타 ( 맞나? )
여튼.. 뭐 그런건데
큰 새우가 튼실하고 크림도 적당하다.


이날 먹은 파스타중
가장 신기하고 색다른 파스타로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 셀러드 파스타 였던가? )

차가운 파스타 면 위에
셀러드와 닭가슴살을 얹어 내었는 파스타로
꼭 냉채먹는 기분인 그런 파스타이다.

파스타는 언제나 따뜻한
크림, 토마토, 올리브 이 3가지를 벗어난것이 있다는
생각을 깨뜨린 신선한 파스타였다.

일전에 미즈의 파스타 셀러드가 있었었지만
그 음식과 비슷하다면 비슷한데
미즈의 경우 셀러드로의 색이 강한데
틱톡의 경우 식사로의 색이 강하다.


닭 가슴살 셀러드로
기본 셀러드에 닭 가슴살을 넣은것과
비슷한 느낌인데,
시즈닝 하여 구이를 해낸 것으로 보였다.

살짝 짭쪼름 하다.


고르곤졸라 피자로
단순하게 고르곤졸라 치즈만 얹어져 있는것이 아니라
위에 토핑이 있어서 단순할 법한 피자에 새로운 맛을 더해 주었다.

특히 베리가 얹어져 있는게 최고로 좋았다.


추가금을 내고 먹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식사후 추가금( 2000원이 맞던가? )을 내면
후식으로 제공된다.

후식에 왠 추가금이냐? 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이정도의 후식이라면 추가금을 내고 먹겠다.

중간의 아이스크림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블루베리도 잼이 아니라 씹히는
블루베리 절임이였다.

어느 요거트 아이스크림점에 뒤떨어지지 않는데
이걸 보고 추가금이 아깝다! 라고 한다면
안 먹으면 되겠다.

파스타에 피자가 못따라가는데
조금만 더 보완한다면 훌륭하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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