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지나가게 된 백화점에서 구입한 와인...
뭔가 좀 독특하고 색다른거 이야기를 하던중
직원분의 추천으로 선택했다.

Gewurztraminer (게부르츠트라미너) 100%로 된 Late Harvest 라니!!!

요렇게 만들어진 와인은
몬테스 레이트 하비스트 2006
( 참조링크 : http://tropicul.tistory.com/420 )가 다 였는데
이번에 다른게 만들어진 아이를 맛볼 수 있었다.

독일, 알자스 지방에서 리슬링 품종과 함께
많이 자라는 게부르츠트라미너는
꽃향이 인상적인 품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진한 꿀향기.. 그리고 모과, 레몬, 사과,
파인애플과 같은 달콤한 과일향이 한가득이다.

달콤함.. 그리고 곧 이어지는 스파이시함..
혀 위에서 느껴지는 매끈한 질감은 이 아이의 캐릭터를 보여준다.

몬테스 레이트 하비스트의 가격을 생각하면
몬테스 레이트 하비스트보다 이것을 더 추천해 주고 싶을 정도이다.
Posted by Arkano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