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은 와인인데 맥주코너에서 판매가 되는 와인이 하나 있다.

 

버니니 클래식 (Bernini Classic) 가 코스트코에서 시작하여

어느순간 일반 마트에도 입점되어 판매가 되기 시작했으며

이번엔 클래식에 이어 로제와인인 블러쉬가

국내에 런칭되어 판매되기 시작했다.

( 자료를 찾아보면 2011년 11월이 런칭날짜이다. )

 

맥주를 따듯 오픈하기 쉽게되어 있는데다가

병따게를 따는 느낌이 마치 맥주의 느낌을 준다.

 

Moscato (모스카토) 품종으로 만들어진 아이이다.

 

츄잉껌의 향..

향부터 달콤한 향이 폴폴 풍기는데

립톤 라즈베리 아이스티와 그 향이 똑같다.

 

달콤한 향 뒤로 입안에 머금으면

 톡톡 터지는 기포감이 꽤 거친편이다.

 

달콤하게 맥주대용으로 좋은 아이..

파티를 할때 드라이한 와인을 잘 못마시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한다면

로제라는 색 때문에 분위기가 더 살아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와인의 캐쥬얼화를 이끌어 낸 품종은 모스카토이고

맥주처럼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라는 인식은 버니니가 심어준게 아닐까?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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