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누나의 생일날..

누나의 생일날

다행이도 둘다 시간이 나기도 하고

얼굴도 볼겸 북문으로 향했다.

 

티 플라워를 가려다가,

커피 마시자고 하는 누나와

색다른곳을 가보려고

찾은 초콜렛공방이란 카페..

 

들어서서 자리에 앉자마자

디카를 안 갖고 온걸 후회했다..

 

오늘 아침부터 누나가 형 보러 갈때 쓴다면서

들고 가서 못 들고 오긴 했는데

이렇게 후회 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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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와 시킨  쟈스민 커플세트

원래 따로 시켜도 되지만

난 다 좋아라 해서 누나 좋아하는걸로 통일 했다.

가격도 좀더 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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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심플하면서 이쁘고

어떻게 보면 비이커 같이 생긴 컵..

이건 이쁜것도 못생긴것도 아니여~

이건 찻잔도 과학 실험도구도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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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시키니깐 같이 나온 과자
벌써 먹어치웠지만 곰 젤리2개도 같이 나온다.
그리고 커피초코가 있는데,
저중에 제일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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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셋트 차렸습니다~
티 포트 사이로 보이는 워머의 불빛이 참 예쁘다.
( 물론 직접보면.. )
 
경대 북문 커피나무 입구에서 보이는 초콜렛 공방.
허브티와 홍차 전문점이였다.
 
디카를 못 가져 가서
얼마 안 찍었지만,
무척이나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였다.
 
특히, 은으로 세공을 한다는게 무척이나 신기했다.
그곳에서 직접 세공과정도 알려준다.
 
토요일마다 있다고 했나? -_-;;
잘은 기억은 안나고..
 
들어서서 입구의 왼쪽에 은세공품이
진열되어 있는데 무척이나 예쁘다.
 
그리고, 초코도 맛나고..
 
카페안의 모든 장소에서 금연인것도 참 좋았다.
담배냄새를 안 좋아하는 나로써는...
 
다음번엔 디카를 들고
다시한번 더 습격해 봐야지...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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