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리 사장님인 주철형님의 추천으로

찾아가게 된 페퍼밀이란 이름의

파스타 & 유로피안 푸드점

 

형의 추천덕에

호텔에서 10년간 근속하신 주방장분의

요리를 맛볼수 있었다.

 

위치는 진스 바로 옆!

그래서인지 분위기가 약간 진스와 비슷했다.

거기다가 진스 사장님께서 인테리어를 하셨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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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의 간판이 깔끔하고 예쁘다.

사장님 이야기로는 요즘 찍어내는 간판인

컴퓨터로 만든게 아니라

만드는데 일일이 손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정감 있다.

 

페퍼밀이란 이름은 후추를 가는 통을 이야기 한다.

어떻게 생긴건지는 아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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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간 시간이 3시경이라

한낮의 태양이 내리쬐고 있었다.

3~4시사이가 쉬는시간인걸 몰랐다.. OTL

 

그래도 우찌우찌 하여

사정이 되어 사장님의 요리를 맛볼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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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지 몇일 되지 않아서 이곳저곳에

화한이 가득이다.

문앞에 하얀 종이는

3~4시까지 쉬는시간이란 표이다.

그리고 왼쪽의 풀은.. 아래에서 뭐인지 나온다.

문에 보면 문고리가 없는데

절대! 밀고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인테리어를 할대도 문고리를 뺀게

들어올때 문을 활짝 열고 들어오란 의미로 문고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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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테라스의 식탁..

예쁘다.

밖에있어서 장식용으로만 생각했는데

밖에서 식사도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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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맘에 들었는 1인용 식탁

옆에 의자1개가 더 있긴 한데

앞에 장식때문에 1인용으로가 더 적당하가.

이곳에 앉아 책보며 브런치를 먹으면~

음...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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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으로 이런분위기??

바로 앞의 식물로 인해서 밖을 보는데도

아스팔트가 보이는게 아니라 더 좋았다.

( 뭐.. 개인적인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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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책이 한가득

그리고 중앙에는 페퍼밀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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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면의 장식..

사진의 주제는 사랑...

사진을 보고 있자면 따스함이 전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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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겸 조리주방

요리를 하는게 직접 다 보인다.

아직 오픈하신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보면 약간 산만하고 분주해 보인다.

하지만, 자리를 잡아가고 하시면 또 다른 느낌이 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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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보는 밖의 테라스 테이블

사장님 내외분께서 비밀을 이야기 해 주셨는데

장사를 마칠때 마다 저 테이블을 안에 들이시고

장사할때 다시 내 놓으시는 일을 무한 반복 하신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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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찍는다 찍었는데

좀 흐리게 나왔는데 그래도 보이니..

가격은 전체적으로 쎈편이다.

하지만, 요리의 안에 들어가는것을 보면

가격이 크게 비싼건 아니다.

아스파라거스 깍지콩 브로컬리등 여러 좋은 재료가 들어간다.

 

아랫쪽에 셋트 메뉴도 있는데....

못찍었다. 아쉽게도.. 

스파게티 1 + 피자 1 + 음료 2잔에 15,900원이란 셋트가...

 

메뉴판의 메뉴는 일단 기본메뉴이고

여기서 더 추가되고 변화가 있을 것이라 하셨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정확하게 취급하는것만....

 

그리고 매일? 매주? 특선요리 식으로 색다른 메뉴도 추가가 된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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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다 있는 양초

저녁에 조명을 약하게 하시는데

그때 분위기를 내기 참 좋을듯 했다.

그리고 테이블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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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의 노출이 많아서

그 분위기가 잘 안 살아 났는데

은은한 조명에 테이블의 촛불은 정말로 예뻤다.

낮의 페퍼밀고는 또다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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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쓰는 직접 키우시는 바질!

바질은 요리에 참 많이 들어간다.

생바질을 구하기 어려우셔서

직접 키우시고 요리에 넣는다고 하셧다.

무농약 유기농 바질!!

 

요리하실때 직접 뜯어서 넣는걸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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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쓰이는 바질을 이렇게 키우고 계셧다.

 

왜! 음식사진이 없냐고!!!

페퍼밀에서 이렇게 많이 찍었을줄 몰랐다..

네이버에 사진은 20장만 올라간답니다...

제깅...

 

음식은 2편을 기대 하시라~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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