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속의 작은 일본이라고
영업을 해 나가는 사야까는
나가사키 짬뽕이 유명한 곳이다.


누나가 시킨 나가사키 짬뽕..

한약덕분에 면까지 해서 전체적으로 맛을 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짬뽕이란 빨간색이란 선입견 때문이였을까?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국물은
하얀색의 국물과 뭔가 상반되는 느낌이였다.

맛이 없단게 아니라 뭔가 느낌이 오묘했다.

하지만 메뉴판에서 우주최강이라고 써뒀을 만큼 맛있는 메뉴로
해산물 및 면과 야채가 한가득 듬뿍 들어가 있다.


내가 시킨 마파새우덮밥..
( 메뉴이름이 좀 길었는데 까먹었..... )

마파두부덥밥과는 다르게 순두부가 들어가 있었다.

두반장을 잘못 쓰면 짠맛이 많이 나는데
두반장을 잘 쓴듯 하였다.

안에 들어있는 새우의 질감도 탱탱하니 맛났다.
아쉬운건 밥이 조금 질게 나와서 좀 눌린듯한 느낌이였다.

이전에 가면 언제나 오야코돈을 먹는데
그 메뉴가 없어져서 많이 아쉬웠지만
다른 맛난걸 먹을 수 있으니 그걸로 만족!

위치는 시내 버거킹 옆 골목을 따라 50m정도만
올라가다보면 위치해 있다.
Posted by Arkan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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